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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국세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가면 먼저 만날 수 있다

한효정 기자l승인2019.11.22 1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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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가 22일~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열리고 있다.
▲ 국세청은 ‘내 손 위의 稅상­모바일로 만나는 편리한 국세행정’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납세행정 편의성을 홍보하기 위해 납세자들을 맞고있다.
▲ 22일 김현준 국세청장이 국세청 부스를 찾아 현장을 찾은 납세자들의 호응을 살피고 있다.
▲ 김현준 국세청장이 국세청 부스에 전시된 홍보자료들을 살펴보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2년 반 동안의 정부 혁신성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하고, 2022년 정부 정책 혁신 목표를 제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가 막을 열었다.

국세청은 22∼24일까지 3일 동안 ‘내 손 위의 稅상­모바일로 만나는 편리한 국세행정’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납세행정 편의성을 홍보하기 위해 DDP에서 납세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0개 기관이 참여해 59개의 정책 혁신과제들이 전시된다.

박람회 첫날 오전 10시경 찾은 국세청 부스(알림터 A1관 DI-17)에는 국세청의 현재와 미래를 보기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오전에 배포된 번호표만 150번이 넘어가고 있었다.

국세청은 이날 ‘내 손 위의 稅상­모바일로 만나는 편리한 국세행정’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연말정산(미리보기) 서비스 체험 ▲부가가치세 챗봇 도움서비스 체험 ▲보이는 ARS를 이용한 근로장려금 신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가장 눈길을 끈 체험은 사업자등록체험과 챗봇체험이었다.

사업자등록체험은 ‘모의사업자 등록체험’을 통해 체험자가 원하는 업종과 지역 등을 입력하면, 단순경비율 등을 계산해 ‘모의사업자등록증’을 출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바로 옆에서는 종합소득세신고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연소득을 입력해 과세액까지 예상해 볼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유익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모의사업자등록증을 입력하면 디지털세무서장이라는 직인과 함께 단순경비율이 적힌 등록증을 기념으로 출력해 준다.

또한 챗봇을 통해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질문을 입력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질문을 인식해 답변해 주는 ‘챗봇 활용하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챗봇이란 챗(Chat, 문자대화)과 봇(Bot, 로봇)의 결합어로 학습된 지식정보를 활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대화형 문자상담 서비스로, 국세청은 납세자가 궁금한 사항을 더욱 쉽고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난달 부가세신고부터 챗봇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오전 11시경 국세청 부스를 찾은 김현준 국세청장은 부스 내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신고체험 모습과 전시장을 유심히 눈에 담았다.

국세청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별도의 검색없이 챗봇을 이용한 부가세 신고 관련 Q&A가 편리해 좋았다. 시간에 쫒겨 세무서 방문하기도 바쁜 사람들을 위해 편리한 앱들이 더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스에서 시민들을 만난 국세청 주재현 사무관은 “시민분들이 세금신고가 얼마나 편리해졌는지 느끼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안하느라 고심했는데, 체험하시면서 다들 좋아해주셔서 기쁘다”며 “납세자가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효정 기자  snap11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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