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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석·박사회 `19 정기총회‧학술토론회’ 개최…“최고 전문가단체 만들 것”

정영철 기자l승인2019.11.26 2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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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회장 “술잔을 기울이며 정담 나누고 친목과 우의 다지는 열린 장 만들 것”

원경희 회장 “변호사의 기장대리·성실신고 막았지만 교육 문제 남아, 끝가지 노력”
 

▲ 26일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2019년 정기총회 및 학술토론회가 서울 강남 피에스타귀족 열렸다.
▲ 김태경 한국세무사 석·박사회장이 2019년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2019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우)이 김태경 한국세무사 석·박사회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금일봉을 김태경 한국세무사 석·박사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왼쪽부터)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고지석 전임회장, 정영화 전전전임회장, 최원두 전전임회장이 토론회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 김완석 교수(우)가 발제를 맡아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손윤 세무사(좌)가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좌)과 김미희 세무사(우)가 토론회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세무사 석·박사회가 26일 오후 서울 선릉 샹제리제 센터에서 2019 정기총회 및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태경 석·박사회장은 회원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석·박사회를 한국세무사회 최고의 전문가 단체로 만들 것을 약속했으며, 축사에 나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에서 세무사 자동 자격 변호사의 기장대리와 성실신고는 막았지만 필수교육이수 문제가 남은 만큼 끝까지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날 인사말에 나선 김태경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은 “연말 송년회 등으로 공사다망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 정기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님을 비롯한 고지석, 최원두, 정영화 전임 회장 및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전통과 1500여 회원의 회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는 말처럼 한국세무사석·박사회를 한국세무사회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회장 소임에 충실하기 위해 지명도와 성별의 차이, 현재 처한 상황 등과 관계없이 인간적인 관계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정담을 나누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열린 장을 만들고 유기적인 가교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석박사회의 발전과 세무사제도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회장이나 회장단 누구에게라도 스스럼없이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면 개개인의 전문 학술분야에 대해 적극 발굴, 상호 공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석박사회의 전통이 끊이지 않고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서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끝으로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고 다가오는 2020년 희망찬 새해에도 모두에게 행운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꼬 덧붙였다.

이어 단상에 나선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세무사석·박사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어제 국회 조세소위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기장대행과 성실신고는 자동자격 변호사들에게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의원들이 합의를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기장과 성실신고를 제외한 업무만을 하는 변호사에게 6개월의 필수교육은 필요하지 않거나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일부 의원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2~3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교육 기간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원경희 회장은 “11월 29일 조세소위를 포함해 기재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통과할때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많은 회원들께서 지지해주신 만큼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김완석(강남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는 대법원 2019다2834 판결문을 중심으로 한 세무사의 손해배상책임에 대해 발제에 나섰으며,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한 토론자 및 회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기자  jyc61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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