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세종시 이전 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한다.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내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1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따른 직원인사를 마무리한 이후 열리게 될 이번 회의에서는 인력운영 효율성 증대 방안과 2월 개통예정인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개통에 따른 업무효율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올해 역시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선 관서장들에게는 세입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라는 메세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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