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제56회 세무사시험 최종 합격자중 세무사 아버지를 둔 ‘2세 세무사’들이 대거 탄생했다.

6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인천지방회 소속 강갑영 세무사의 자녀 민이(27세)씨가 합격했다. 웅지세무대학교 회계정보과를 졸업했다.

또 부산지방회 소속 김규찬 세무사의 아들 정환(25세, 부산대 재학)씨, 광주지방회 소속 김상균 세무사의 장녀 시은(25세,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재학)씨, 대전지방회 소속 이용재 세무사의 아들 종민(27세, 웅지세무대학 회계세무정보학부)씨가 세무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한편 세무사업계에서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의 딸, 김완일 전 세무사회 부회장의 딸, 김상철 전 서울세무사회장의 아들, 정범식 전 중부세무사회장의 딸, 김성일 세무사의 아들, 임종석 세무사 아들, 이강오 세무사 딸, 임의택 세무사 아들, 남동발 세무사 아들, 이만희 세무사 아들 등이 ‘2세 세무사’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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