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더불어민주당(김포시갑)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난 4년 모두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김두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세대 생략 증여, 미성년자 증여 등 부의 대물림 문제 ▶고액상습 체납자, 역외탈세 등 조세 정의 문제 ▶일자리 창출, 히든챔피언 육성, 가계부채 등 민생경제 문제를 큰 축으로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소와 정의 실현, 민생경제를 위한 국정감사 활동을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인 김포를 비롯한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지역 지원 요청,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분권 확대 등 김포를 위한 노력도 함께 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한 국정감사뿐만 아니라 상임위 회의에서도 김포를 위해 김포한강선,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안 법정계획 반영,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통과 등을 꾸준히 요구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4년 연속을 넘어 8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살기 좋은 김포, 서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