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달구벌대로 웨딩비엔나 2층 비엔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제공]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달구벌대로 웨딩비엔나 2층 비엔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세밑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1부 행사에서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 신년인사에 이어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축사, 본회 공로상과 마을세무사 관련 대구광역시장 및 경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2부에서 김인수 남대구세무사회장이 시낭송, 신년덕담, 축하 떡 커팅, 건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법 개정관련 일정으로 축하의 뜻만 전달했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보내주신 회원님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중인 세무사법 개정안의 완전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니 회원 여러분께서도 끝까지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 회장은 “한해도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과 함께하는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금주 인천지방회장도 축사에서 “2020 경자년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하며 소원하시는 모든일 성취하시길 바란다”면서 “여기 계시는 구광회 회장님과 모든 회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세무사법 개정의 완전한 통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첫 순서로 김인수 남대구세무사회장은 신년을 맞아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축하 시낭송’으로 박수를 받았다.

건배제의는 황인조·김종구·최상백 고문, 여성대표로 이상화 친목회부회장, 김영옥 여성위원장, 수상자 대표로 이재원 前부회장, 사회자 차원식 홍보이사가 덕담을 나눴다.

한편 신년교례회는 내빈으로는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세무사회 임원과 고문, 원로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유익하고 흐뭇한 일정으로 힘찬 새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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