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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첫 세무관서장회의 29일 열린다

유일지 기자l승인2020.01.14 1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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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8월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회의 모습이다.

국세청의 올해 첫 전국 세무관서장회의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본청 각 국과장, 일선세무서장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두 번째 관서장회의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관서장회의에서는 김현준 국세청장이 신년사에서도 강조했듯 세무조사 방향으로는 대기업·대재산가의 세부담을 회피하는 부의 이전과 반사회적인 역외탈세 등 불공정 탈세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고가주택 등 부동산 취득과정에서의 편법 증여, 전관특혜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의 탈루 행위, 고액 입시학원 등의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대책’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고,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 과세에 대한 신고 지원, 근로자녀장려금 반기신청 지원, 소득-부과세과 분리에 따른 민원인 혼란 방지를 위한 방문민원센터의 추가설치 등 납세지원서비스 부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확한 일정은 지연되고 있는 지방국세청장 인사가 완료된 후 나올 전망이다.


유일지 기자  rainav@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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