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이트마다 가입·로그인·로그아웃의 반복으로 힘드셨죠?

국세청이 운영하는 '홈택스' 이야기다. 세금관련 업무를 안방에 앉아서 인터넷으로 보려면 홈택스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각각의 업무를 보기위해서는 관련 사이트에 각각 회원가입을 해야 하거나 로그인을 해야 하는 등 복잡하다.

그러나 내달 18일 부터는 홈택스·현금영수증·이세로 등 8개 인터넷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새로워진 ‘홈택스’가 탄생한다.

국세청은 16일 홈택스 시스템 전환을 위해 내달 17일 22시~23일 08시까지 각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다며, 해당 사이트에서 업무 마감일정을 확인하여 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은 새로운 홈택스(http://www.hometax.go.kr) 한 번의 로그인으로 세금신고·민원증명 발급·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조회·연말정산에 필요한 내역 조회 등 모든 국세관련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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