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광산구에 소재한 광주나자렛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찾아 위문했다.

20일 세관에 따르면 광산구에 소재한 광주나자렛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2곳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광주나자렛집은 1991년 설립된 초․중․고 여학생 생활공동체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 수녀회가 운영하며 현재 14명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또 아동양육시설인 소년소녀가장 그룹홈 ‘길상원’을 찾아 위문 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위로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세관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진 설명 :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사진 가운데)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광주 나자렛집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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