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일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를 맞아 광주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하고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일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를 맞아 광주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하고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에게 신고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묻고,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납세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주세무서 직원들에게는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도와주도록 당부했다.

특히 그는 경기불황, 재난피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중소기업·영세납세자의 환급금을 법정기한보다 빨리 지급해서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도록 주문했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납세자와 세무대리인들에게 이번 부가세 신고 마감일인 28일이 설 명절 다음날인 만큼 가급적 23일 이전에 신고를 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