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세관직원들이 이든아이빌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서울본부세관 제공]
▲ 이명구 서울세관장(앞줄 오른쪽3번째)이 이든아이빌에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 제공]

서울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세관 사랑나눔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주거공간을 청소하는 등 따스한 손길을 펼쳤으며, 서울세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9월 추석 명절에도 동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이외에도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사랑나눔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우리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세관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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