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 추가 신청 분 설 명절 전 지급 등 홍보
 

▲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석현)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이용을 독려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주월동 소재 ‘무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석현 청장을 비롯한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은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소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한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다양한 세정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 박석현 청장은 광주 동구 소재 무료양로 복지시설인 이일성로원과 직장어린이 집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광주청은 지난 9~11월에 기한 후 신청한 근로․자녀장려금은 생활자금 수요에 보탬이 되도록 설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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