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이 북인천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 제공]
▲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의정부세무서를 찾아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인천지방국세청 제공]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부가가치세 신고업무 진행상황 확인 및 격려를 위해 일선 세무서 방문에 나섰다.

구 청장은 21일 북인천세무서를 방문한데 이어 22일에는 의정부세무서를 방문하고 가장 먼저 세정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챙기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무서를 찾은 구 청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바르고 겸허한 자세로 납세자를 배려하고 중요한 정보에 대하여는 신속‧명확한 안내를 하는 등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관서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가 시행되는 첫 해로 방문 납세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구 청장은 이후, 일선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부가가치세 신고 등 현안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인천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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