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국세청은 5일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 주요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광주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석현)은 5일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 주요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광주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별 현안업무와 지시사항 전달을 통해 광주청의 중점추진 업무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각 관서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는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 등에게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박석현 청장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기대 수준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발적 업무혁신을 당부했다.

이어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 확대, 체납징세과 신설 및 부가․소득세과 분리 등 조직 개편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처음 시행되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지방소득세 분리신고 등 새로운 제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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