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전문가로 공공 시설 제대로 관리되도록 힘쓰겠다”
나정엽 세무사가 지난 2일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나 세무사는 `20년 3월 2일부터 `23년 3월1일까지 3년의 임기 동안 이사회에 참여해 각종 현안에 대해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나 세무사는 1961년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상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 12월 국세청 공채로 들어와 부패방지위원회 등을 거쳐 2015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북전주세무서장과 중부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그리고 지난해 말 경기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 국세공무원을 마감하고 지난 1월초 세무사 사무소를 개업했다.
나정엽 세무사는 3일, “관내 세무사로 활동하며 광주도시관리공사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세정 전문가로서 공공시설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