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체절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국회 기재위를 통과한 세무사법 개정안이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사회 집행부는 연일 국회를 찾아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번 법안의 통과에 누구보다 혼신을 다하고 있는 정구정 전 회장과 원경희 회장이 3일 오후 국회를 찾은 모습이다.

4일 법사위 전체회의, 5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최근 다리를 크게 다친 정구정 전 회장은 휠체어를 타고 국회를 찾아 의원들을 만나면서 세무사법의 상정을 호소하고있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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