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무사회 제공]

세무사 자동자격 변호사들에게 세무대리 업무 일부를 허용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변호사 등의 반발로 국회 법사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1만3천여 세무사들이 ‘분개’하고 있다.

젊은 세무사들은 유튜브와 카톡 등 SNS를 통해 변호사들의 반대가 부당함으로 호소하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사무실 벽에 변호사들의 부당함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로 제작된 ‘배너’(60x180, 사진)가 등장해 세무사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이런 사실이 업계에 알려지면 우리 사무실에도 부착할 수 있게 제작처를 알려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사진의 배너 제작가격은 4만4천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