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8일 청사 1층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이동버스’에서 김명준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제공]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명준)은 지난 18일 청사 1층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 이동버스’에서 김청장을 비롯한 직원 62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급격히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기 우해 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참여의사를 표시하면서 추진됐다.

한편,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헌혈을 했으며, 40여명의 직원은 헌혈을 희망했지만 시간부족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후일을 기약했다.

김명준 서울청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혈액의 고귀한 가치를 인식해 직접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서울국세청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헌혈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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