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마저 확 바꿔놓고 있는 가운데 일선 세무서들도 마스크 착용과 방문자들의 발열체크 등 바이러스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5일 서울시내 한 세무서 구내식당의 모습을 새정일보가 카메라에 담아봤다.

서로 마주보며 식사하던 테이블 가운데 하얀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일렬로 앉아 식사하며, 사진의 '배식시 대화자제' 문구처럼 동료와도 대화없는 식사를 하고있었다.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야 할 식사시간이 동료와의 단절을 요구하고 있었다.

코로나는 언제쯤 물러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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