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시스템 개통, 데이터 성공적 이관위한 불가피한 조치

23일, 8개 서비스 통합 ‘홈택스’(www.hometax.go.kr) 개통

국세청은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통에 따라 설 연휴기간을 전후에 현행 전산시스템에 대한 사용 제한 조치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설 연휴기간 전후인 2.17.(화) 22:00(홈택스는 18:00)∼2.23.(월) 08:00까지 홈택스, 이세로, 현금영수증,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 등의 대민서비스 운영이 중지된다.

국세청은 대량의 데이터를 정확히 이관하고, 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오는 23일(월)부터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8개 인터넷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새로워진 ‘홈택스’(www.hometax.go.kr)가 개통되어 한번의 로그인으로 세금신고·민원증명 발급·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조회 등 모든 국세 관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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