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국 대구국세청장이 12일 신애보육원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동국 청장 등 직원들, 12일 신애보육원 등 ‘사랑 나눔’ 행사 펼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전했다.

대구청은 지난 12일 남동국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구시 소재 ‘신애보육원’을 비롯한 노인·장애인·노숙자시설, 무료급식 등 복지시설과 조손가정, 6.25참전 유공자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고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시설을 방문한 남 청장 등 대구청 직원들은 청소와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푸근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남 청장은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아져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대구국세청은 설 명절 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어려움을 나누는 등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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