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기업들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견고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더존비즈온(회장 김용우)이 12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존 주식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주가는 1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8500원(8.42%)가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MSCSI 지수 반기 변경 결과에 따르면 더존비즈온과 셀트리온제약이 새로 편입됐다. 반면 HDC현대산업개발 한화생명(1,635 0.00%) KCC(148,000 0.00%) 메디톡스(159,600 0.00%) OCI(38,500 0.00%) 등은 편출됐다.

증권가(街)에서는 셀트리온제약보다는 한진칼이 이번 정기 변경에서 편입될 가능성을 높게 봤지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증권가에서는 한진칼이 MSCI 지수 편입에서 낙방한 것은 유동비율 수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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