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세무과→관세무역과, ´22년 1학기부터 관세무역과 신설·운영
 

▲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오른쪽)과 오순섭 대동세무고 교감(왼쪽)이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세사회 제공]

한국관세사회(회장 박창언)는 지난 15일 대동세무고등학교(교장 조현술)와 실무중심의 관세분야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관세사회에 따르면 대동세무고등학교 재학생에게 관세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맞춤 교육을 실시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Job-Matching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인재를 관세사무소에 연결해 관세사무소의 원활한 인력충원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습 교육과정 공동 개발 ▲우수인력 양성 ▲졸업(예정)자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관세·무역 관련 정보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동세무고교는 현재 국제금융세무과를 관세무역과로 재구조화 해 2022년 1학기부터 관세무역과를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관세사회 박창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세사회와 대동세무고등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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