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세무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회원등이 화성시 홀몸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한 후 마음 뿌듯한 화이팅을 외쳤다.

'나눔과 봉사'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는 황신권 화성세무서장이 을미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화성세무서(서장 황신권)는 지난 10일 화성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00여분을 모시고 향남에 소재한 웨딩홀 피에스타나인(대표 이명희)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를 펼쳤다.

이날 떡국 봉사에서는 노란조끼와 빨간조끼를 차려입은 세무서직원들과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장앙회 회원등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국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면서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화성지회(지회장 이재혁),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박연숙), 세정협의회(회장 이태영), 사랑노인복지센타(센타장 박영순)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가 넘치는 향남의 잔치로 승화되는 모습이었다.

황신권 서장은 지난 여름  화성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직후 복날을 맞아 이 곳 홀몸어르신들께 정성리 담긴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위로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황 서장은 북인천세무서장으로 재임시에도 부평역 광장에서 매월 1회씩 홀몸어르신들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및 방송인들과 함께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기도 하는 등 어르신 사랑이 남달라 '효도하는 세무서장'으로도 불리고 있다. 

화성지역 어르신들이 화성세무서가 제공한 사랑의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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