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은 1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김현준 국세청장의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및 월남전 등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또한 유공자들 치료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백승완 병원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을 따뜻하게 돌봐주고 정성을 다해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다만,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감안하여 국가유공자가 입원 중인 병실을 찾아뵙는 시간은 가지지 않았다고 국세청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