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임기를 마치며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장동희 전 성동세무서장이 서울 뚝섬역 인근에 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업한다.

장동희 세무사는 오는 10일(금)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8길 5, A동 1801호에 ‘장동희 세무회계 사무소’를 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업소연도 가진다.

장동희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교 졸업(2기) 이후 지난 36년간 성동세무서장을 비롯해 마포·울산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2국 1과장, 국세청 소비세과장 및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장동희 세무사는 “36년여 긴 기간 동안 바쁘신 중에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위해 주신 마음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길 희망한다”며 “아울러 선배님과 후배님, 동료와 저를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의 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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