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원장 신현은)은 지난달 30일에 시행된 제21회 품목분류 경진대회 개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0개 단체, 총 319명이 참가해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한주’ 김지연씨가 수상했으며, 민간단체부문 최우수상은 ‘HTNS관세법인’ 수원본사, 세관단체부문은 ‘양산세관’ 조사심사과가 각각 수상했다.

경진대회 입상자는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이나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www.customs.go.kr/cvnci/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은 원장은 “앞으로도 수출입 통관 및 승인요건, 자유무역협정(FTA)·관세감면 여부 등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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