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일 지난해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확보와 관련 목표치였던 5.5조원은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세정강화를 통한 지하경제양성화는 자연증가분을 고려한 과거 통상 세무조사 등 징수액을 초과한 세액을 실적으로 집계하고 있다면서 작년 실적은 현재 집계중이나 ’14년 지하경제 양성화 목표(5.5조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FIU 정보 활용 등 세정강화를 통해 오는 17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지하경제양성화 목표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지난 13년의 경우 지하경제양성화 목표(2.7조원)를 0.5조원 초과한 3.2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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