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본부세관 제공]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7월의 인천세관인’으로 김미현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업무분야별 유공자는 김현, 박재우, 서상기, 서주희, 성민하, 윤태춘, 최진한 관세행정관이 각각 뽑혔다.

3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김미현 관세행정관은 여객기 좌석 부착용 화물 운송용기(CSB)를 일반 항공기 탑재용기(ULD)로 인정해 용기목록 제출로 수입신고를 갈음함으로써 신속히 통관하도록 하고, 관세 등 세금이 면제되도록 하여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처한 항공업계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주희 관세행정관(휴대품통관 분야 유공자)는 여행자 휴대품으로 반입하는 회사용 물품에 대해 통관 안내문을 제작·배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우 관세행정관(행정분야 유공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통합이전을 완수해 인천항 여객과 화물의 신속통관에 기여했다.

▶최진한 관세행정관(통관분야 유공자)는 저위험 감면대상물품 수입신고시 서류제출을 전산화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기여했다.

▶서상기 관세행정관(특수통관 분야 유공자)은 분할 수입신고를 통해 FTA협정세율을 부당 적용받은 29개업체를 적발했다.

▶성민하 관세행정관(심사분야 유공자)는 환급지원 TF팀을 구성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141개 중소기업에 10억원의 환급금을 지급했다.

▶윤태춘 관세행정관(조사분야 유공자)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유명 캐릭터 짝퉁 완구 20만점을 전량 압수하여 국내유통을 차단했다.

▶김 현 관세행정관(감시분야 유공자)는 수입패턴 분석을 통해 국산(KF94) 위장 짝퉁 중국산 마스크 7만6천여장을 적발한 공로로 선정됐다.

인천세관 조사국 ‘통고처분 동영상 제작팀’은 준사법적 행정행위인 통고처분 업무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관세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분기 BEST TEAM으로 선정됐다.

‘으뜸 새내기 직원’은 ▶김영화 관세행정관 ▶장성문 관세행정관 ▶김형욱 관세행정관이 선정됐으며 ‘신규직원 업무우수자’로 ▶목동석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총력 지원하고 또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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