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전문가가 결합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혜움세무회계가 사업자를 위한 통합 컨설팅 프로그램인 '혜움 그룹 컨설팅'을 시작한다.

'혜움 그룹 컨설팅'은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이 업무처리에만 급급한 나머지, 법인 컨설팅, 노무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초기 사업자들이 뭘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는 막막한 상황을 고려해 3년 동안 축척한 컨설팅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사업자들이 자주하는 실수나 애로를 선제적으로 챙겨주도록 컨설팅을 기획했다.

실제로 상반기 시범 운영해 본 결과 50여개의 업체가 누락된 지원금을 받거나, 문제소지가 되는 세무, 노무 이슈등을 사전에 해결하고, 컨설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 ▶기초사업 지식(기초세무,노무,지원금 등) ▶노무(근로계약, 고용지원금, 노무분쟁) ▶법인컨설팅(법인전환, 가수금, 가지급금 등) ▶법률/법무(이사회, 주주관리, 계약관리등의 법률 이슈) ▶국책 및 지원금(정부과제, 지원금 신청)등 5개의 그룹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마케팅, 투자 등 다양한 신규 항목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혜움세무회계’는 스타트업, 그리고 사업자의 세무처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카톡 기반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혜움의 세무시스템은 카톡 기반으로 상담, 간편 급여대장 발송, 증명서 처리, 각종 보고서, 세금납부까지 가능하다.

최근 NPS조사에 따르면 혜움의 고객만족도는 57점으로 동종업계 대비 6배 높은 수준이다.

‘혜움그룹 컨설팅’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혜움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혜움세무회계 이재희 대표 세무사는 ‘혜움 그룹 컨설팅’오픈을 계기로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희 세무사는 “실제 사업자들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몰라서 질문도 할 수 없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매주 2차례에 걸쳐서 세무뿐 아니라, 노무, 법무, 국책/지원금, 법인 컨설팅을 진행한다”면서 “실질적으로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10인미만의 소그룹으로 운영하고 별도의 비용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세무사는 “다른 스타트업처럼 저희도 힘들고 어렵지만 수십년째 변화 없는 세무서비스가 진심으로 사업자를 위하면 얼마나 세상이 달라질까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움은 ‘작은 회사의 대표가 업의 본질을 다하게 돕고자 하는 일을’ 사명으로 3년 전에 설립되었다.

▲ 시스템 이미지 [혜움세무회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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