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수출기업 지원내용 동영상 제작·홍보 공로 인정

김재일 세관장, 지역중소기업·관세행정고객 지원 위한 다각적 노력 당부
 

▲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가운데)이 7월 참일꾼으로 선정된 울산세과 홍창표 관세행정관(좌)와 포항세관 김예지 관세행정관(우)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대구본부세관 제공]

대구세관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내용을 동영상에 담아 제작 및 홍보한 포항세관 김예지 관세행정관을 ‘2020년도 7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5일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김예지 행정관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본부세관의 다양한 기업지원노력을 SNS로 소개했고 ‘관세청 SNS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로 등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대구본부세관은 항만세관 최초로 ‘열화상카메라+전자출입시스템(QR코드)’를 울산세관 통선장에 도입한 홍창표 관세행정관에도 상장을 수여해 효율적인 방역 환경을 조성한 공을 치하하고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재일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과 관세행정고객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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