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학회, 오는 21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서 ‘2020년 하계학술대회’ 개최

담배소비세 물가 연동제 도입, 자동차세의 주요 쟁점 및 개편방안 등 지방세와 소비생활의 밀접한 관계를 살피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5일 한국지방세학회는 오는 21일 오후2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와 소비생활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는 원윤희(서울시립대) 교수의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세 역할’ 기조강연 이후 첫 번째 세션에 박 훈(서울시립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임상수(조선대) 교수가 ‘지방소비세 확대에 따른 지방세입 변화에 관한 연구’ 주제발제에 나선다. 이어 박관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실장, 서보국(충남대) 교수, 최정희(건양대) 교수, 홍삼기(행안부) 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는 주정일(삼일회계법인) 대표가 사회를 맡고 이강민(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담배소비세 물가 연동제 도입 검토’ 주제발제에 나선다. 이어 고연기(한영회계법인) 파트너, 유호림(강남대) 교수, 허등용(경북대) 교수, 황남석(경희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에는 이다원(지방세 미래포럼) 회장이 사회를 맡고 유경란(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자동차세의 주요 쟁점과 개편 방향’ 주제발제에 나선다. 이어 곽상민(조세심판원) 과장, 곽정민(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정승영(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한문혁(서울남부지검) 검사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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