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세청장배 국세인 축구대회가 2일(토)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국세청 본청과 서울국세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국세청FC, 금관회, KAR, 세우리FC를 비롯해 중부국세청 소속의 수리FC, 구축애, SAT1400와 대전청 소속의 대전FC, 광주청의 인트라, 여순FC, 전북FC가 참가한다. 또 대구청의 단디토스와 부산청의 세동회 등 모두 13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오전 8시 김덕중 국세청장의 시축으로 시작될 이번 대회는 예선은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대결로 승부를 가른다.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11회대회에서는 인트라팀과 세동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덕중 국세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축구동호회 회장을 맡고있는 김영기 조사국장 등 국세청 고위간부들과 축구동호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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