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제7회 감사인워크숍 ‘온라인 웹세미나’ 진행 예정

비영리공공부문의 회계와 감사에 대한 입법적인 측면과, 세무와 공시 관련한 행정적인 측면을 들여다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감사인연합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비영리공공부문의 회계와 공시 관련 현실적 대책’이라는 대주제로 제7회 감사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부 발표주제는 △비영리공익단체의 회계와 감사-입법적 측면(배원기 홍익대 경영대학원 교수) △비영리공익단체의 세무와 공시-행정적 측면(최호윤 회계법인 더함 대표공인회계사)이다.

감사인연합회는 최근 4년간 회계개혁 추진이 영리기업부문에 집중되어 상당한 궤도에 올랐으나 우리사회가 진정한 선진사회로 되기 위해서는 비영리부문의 회계투명성도 확보되어야 하는바, 정의기억연대 사태 이후 진행되고 있는 사회 각층의 공분과 반성이 입법 및 행정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결실되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수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를 맞아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온라인 웹세미나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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