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4일, 서울세관장에 김광호‧부산세관장에 이명구 각각 전보 발령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이 신임 서울본부세관장에,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이 신임 부산본부세관장에 임명됐다.

관세청은 오는 28일자로 국장급 전보 인사 2명을 24일 단행했다.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64년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본청 조사감시국장, 대구세관장, 본청 통관지원국장, 광주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구 부산세관장은 69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관세청에 입문해, 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본청 통관지원국장, 대구세관장, 서울세관장 등을 지냈다.

한편 광주세관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임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은 현재 한국관세사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국장급 전보 (2020년 9월 28일자)

△ 서울세관장    김광호 (金光鎬)
△ 부산세관장    이명구 (李明九)

■ 국장급 전보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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