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국가의 예산, 세제 등 국가 운영의 재정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서 이달 말까지 국세청· 관세청 등 외청, 한국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등 관련 기관들의 정책운영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올해 국정감사는 현장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국정감사장에 아크릴 칸막이가 등장했다. 그리고 모든 관련자들의 마스크를 착용했다. 질의하는 국회의원도, 답변하는 정부 관료들도. 마스크 색깔도 흰색, 검은색, 파랑색 등 각양각색이다.

세정일보가 국감현장의 모습을 몇장 담아봤다. 올해 국정감사는 정쟁이 아닌 무엇보다 국민의 혈세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제대로 감사해 달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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