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성남세무서가 '국세신고안내센터'를 개소하고 고품격 납세서비스를 시작했다.
▲ 새롭게 개소한 성남세무서 '국세신고안내센터'를 관내 내외빈들이 둘러보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 제공]

성남세무서를 이용하는 납세자들이 앞으로 보다편리한 원스탑 납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세무서(서장 이효성)는 15일 '국세신고안내센터'를 신설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국세신고안내센터는 기존 세무서 각 층에서 분산해 운영하던 각 과(부가·소득·재산분야)의 상담창구를 통합해 운영하는 곳으로, 세무서 1층 민원실 내 유휴공간(약 99㎡, 동시 20여명 수용)을 활용해 신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지역세무사회·납세자보호위원회·세정협의회 등의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성남세무서 '국세신고안내센터' 개소로 납세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신고안내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효성 성남세무서장은 “성남지역 특성상 각종 국세 신고서 작성, 장려금 신청업무 등 납세 진입장벽이 높은 내방민원의 비중이 많은데, 국세신고안내센터를 통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신고상담 등 질 좋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민원 업무의 통합으로 직원들의 고유 업무 집중도도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성남세무서는 국세신고안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해당 근무 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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