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 동영상 제작…회원들에게 무료 배포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세무서비스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회원님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수익모델의 다양화를 기하는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 회원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17개 강좌로 구성하여 약 28시간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의 발달로 세무서비스 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아 대부분 장부기장에 의존하는 세무사에게는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그 직무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분야별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발굴하여 세무사의 업무적응 능력 향상과 납세자에게 컨설팅과 같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컨설팅의 진행과 보고서 작성요령 등’ 회원무료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원 여러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수강하실 수 있도록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와 ‘세무사회 맘모스(스마트 플랫폼)’를 통해 11일부터 제공되니 꼭 수강하길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로 회원사무소도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회원들에게 부담이 없는 무료교육을 열심히 준비하였으므로 조세전문가로서 직무능력배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사무소 경영환경도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보험대리나 자산관리 등 다양한 컨설팅 교육강좌를 개발하여 회원 여러분의 세무서비스 고급화와 수익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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