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리시장 상인회에서 실시된 대전지방국세청의 찾아가는「세금문제 현장상담실」운영 모습.

14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지방청 및 16개 세무서 총출동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형중)은 14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대전청과 산하 16개 세무서에서 납세자단체 70여 곳을 방문,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국세청에서는 그동안 세무서 방문없이 인터넷상의 홈택스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 및 증명발급 등 납세자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어 올 2월에는 보다나은 고품질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세대 홈택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가입자도 다시 회원을 가입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대전지방국세청과 산하 세무서에서 대전 중리시장 상인회 등 70여 개의 사업자단체를 찾아가‘현장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차세대 홈택스 시스템의 회원 재가입 절차 및 이용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설명해 주는 등 납세자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사업자단체 회원들에게 양도․상속․증여세 등 생활세금, 부가가치세, 법인세, 근로장려세제 등 모든 세법에 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하여 주고, 국선세무대리인 제도,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유용한 세정지원제도를 안내해 납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상담수요가 있는 납세자 그룹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현장이 어디든지, 상담요청이 있는 기관이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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