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50년의 발자취를 역사로 기록하기 위해 내년 3월 3일 발간을 목표로 ‘국세청 50년사’를 집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1966년 3월 재무부 사세국에서 재무부 산하 외청으로 독립 개청해 내년 3월 50주년을 맞는다.

현재 국세청 50년사의 집필의 총괄은 국세공무원교육원이 맡고 있으며, 세부내용은 각 국별 책임자를 지정해 집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50년사가 미래세정의 지표가 되고, 조직문화 계승의 장이 되는 중요한 사료가 될 뿐 아니라 국세청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집필 작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006년에는 40년사를, 1996년에는 30년사를 각각 발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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