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회 관세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6・25 참전 용사 등이 입원해 있는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국가 유공자들을 위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본청 간부 2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호국 용사들의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값진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관세청 전 직원들이 매달 천 원씩 모아 조성된 나눔펀드의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대전보훈병원에는 6․25참전용사 46명, 월남 파병 장병 87명 등 274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해 장기 치료 중에 있다.

▲ 김낙회 관세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6・25 참전 용사 등이 입원해 있는 대전보훈병원을 찾았다.
▲ 김낙회 관세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국가 유공자들을 위문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사진:관세청 제공]
▲ 김낙회 관세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목) 대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사진:관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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