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 제4대 이사장으로 백재현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 21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백재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기 3년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백재현 이사장은 세무사고시 18회로 한국세무학회 고문을 역임했으며, 광명시장 재선(민선2~3기), 국회의원 3선(제18, 19, 20대), 국회포럼 자치‧분권‧균형발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백재현 이사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자체의 뜻을 담아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재정분권 및 지방세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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