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법학회(회장 김동수)가 내달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 법무법인 율촌 39층 Lecture Hall에서 제136차 정기학술대회와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법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하고, 정기학술대회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한국세법학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국세기본법 및 소득세법에 대해 박진호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발표하고, 김지현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보국 충남대 교수,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 최주영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상속세‧증여세법 및 지방세법에 대해서는 방진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발표하며, 곽상민 조세심판원 과장, 곽정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김해마중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조영재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법인세 및 국제조세법은 유경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발표를, 이신호 안진회계법인 회계사, 이재호 세무법인 BnH 회계사,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무사, 황남석 경희대 교수가 토론을 하며, 부가가치세 및 관세법은 박영웅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발표를, 권형기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 김경하 한양사이버대 교수, 유한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원식 삼정회계법인 회계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후 조세법연구 정년기념호 헌정, 조세법률문화상‧신진학술상‧우수논문상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며,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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