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은 24일 오전 11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원 청장의 장보기에는 부산국세청 간부들과 직원들도 함께 따라 나섰다.

원정희 청장은 시장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및 쌀 등을 구매했다.

원 청장은 또 동래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세정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원정희 청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6월에도 동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한 바 있다.

한편 부산국세청은 부산청 산하 16개 세무서들도 한가위를 맞아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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