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5월 새로 지어 이사한 북부산세무서 전경.

내년 상반기 내 국세청 소속 일선 세무서 4개가 증설된다.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김포, 광주(경기), 동고양, 북대전세무서의 신설 작업이 진행중이며, 내년 1월 2일자로 개청준비단장을 각각 인사발령 했다.

지난 30일 국세청이 단행한 인사내용에 따르면 김포세무서 개청준비단장은 주기섭 대구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임명됐다. 동고양세무서 개청준비단장에는 김익태 서광주세무서장이, 광주(경기)세무서는 이재숙 삼척서장, 북대전세무서는 구치서 대전국세청 감사관이 각각 발령장을 받았다.

내년 상반기중으로 이들 세무서가 개청할 경우 국세청 산하 일선세무서는 모두 115개로 늘어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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