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관위, 16곳 경선 결과 발표…현역 5명 탈락

친박계 초선 강석훈(서울 서초을) 의원이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에 패해 낙천했다.

2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16개 지역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강석훈 의원을 비롯해 신성범(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과 이한성(경북 영주·문경·예천), 민병주(대전 유성갑), 신의진(서울 양천갑) 의원 등 모두 5명의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했다.

◆ 이날 새누리당 공관위가 발표한 공천 확정 지역과 후보자 명단이다.

▶서울(5)

중구·성동을 지상욱
양천갑 이기재
동작갑 이상휘
서초을 박성중
송파갑 박인숙

▶ 부산(3)

서구·동구 유기준
해운대갑 하태경
기장 윤상직

▶ 대구(1)

북구갑 정태옥

▶ 대전(1)

유성갑 진동규

▶ 경기(1)

남양주을 김성태

▶ 충북(1)

청주흥덕 송태영

▶ 충남(1)

아산을 이건영

▶ 경북(1)

영주문경예천 최교일

▶ 경남(2)

밀양·의령·함안·창녕 엄용수
산천·함양·거창·합천 강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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