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현직 인사들의 대표적 친목모임인 국세동우회 신년회(회장 이건춘)가 7일 오후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영택·추경석·이주성·한상률·백용호·이현동 前국세청장과 김덕중 현 국세청장을 비롯한 6개 지방청장 및 수도권의 국세청 간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백재현 국회의원, 구종태·김정부 前국회의원, 이근영·김성호 前장관, 임향순 前세무사회장, 강성원 공인회계사회장, 김낙회 기재부 세제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식전행사로 2013년 1년간 동우회 활동 동영상이 방영되었고, 국세동우회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회원 중 전문 진행요원이 진행을 맡아 전·현직 청장,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회장, 동호인회장, 수석부회장과 일반회원 등 40명 정도의 많은 회원이 기념촬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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