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세무사회장이 바람직한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충청권 세무사고시회원'의 1인시위 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바람직한 세무사법 개정(안)의 핵심은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제도를 폐지하는 것.

백운찬 세무사회장(왼쪽 9번째)은 20일 유병섭 대전지방회장(왼쪽 6번째) 및 대전 회원들과 함께 세무사고시회의 ‘자동자격 폐지’ 피켓시위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백운찬 회장은 “고시회에서 세무사법 개정 통과를 위해 서명운동과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에 눈물겹도록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자동자격이 폐지될 때까지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의 숙원을 성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고시회는 지난 13일부터 국회 앞에서 변호사에 대한 세무자 자격 자동부여 제도의 즉각 폐지를 촉구하는 릴레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1인 시위는 12번째로 한국세무사고시회 지방청년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선명 세무사(좌측 8번째)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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