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노원구청과 광진구청에 각각 5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 전달
 

▲ 세무법인 오늘 서울지점 정환만 대표세무사(좌)가 김성환 노원구청장(우)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정환만 세무사(우)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김기동 광진구청장(좌)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2010년말 국세청에서 국장으로 명예퇴직한 정환만 세무사(세무법인오늘 대표세무사)는 최근 노원구청과 광진구청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한 훈훈한 내용이 뒤늦게 세정가에 알려졌다.

정환만 세무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내 11개구청(서대문, 송파, 중구, 종로, 영등포, 구로, 마포, 강동, 성북, 노원, 광진)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총 6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정환만 세무사는 “탄핵정국 등으로 나라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촛불을 하나들고 싶어서 작은 정성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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