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이 30일 서초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 석성장학회]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전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30일 오전 서초구청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근자열(가까운 사람을 기쁘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45만 서초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구청직원들에게 평생 세금쟁이로 살아온 조용근 회장의 38년간 공직생활의 실제 경험담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나눔과 섬김의 이야기를 통해 남들과는 조금 다른 ‘당당하고 신명나고 멋지게 그리고, 져주는 삶을 사는 법’을 전해주고자 실시됐다.

조 회장은 강연을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저를 포함한 45만 서초지역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바로 ‘당당하고 신명나고 멋지게 그리고, 져주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해 커다란 박수를 받았으며, 마지막에는 참석한 직원들이 모두 함께 “당신멋져!”를 외쳤다.

연초에 경찰대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이어가고 있는 조용근 회장의 ‘힐링특강투어’는 지난주 중부지방국세청, 경찰청에 이어 내달 1일에는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의 초청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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